LG전자는 세계 소매업 마케팅협회인 포파이(POPAI)로부터 한국 기업 처음으로 소매 마케팅 부문 브랜드 최고상을 받았다고 14일 발표했다.

포파이는 마케팅 관련 시장 조사와 교육 활동 등을 벌이며 매년 혁신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친 기업과 소매 유통사에 최고상을 수여한다. 올해 기업 부문에선 LG전자가,소매 유통사 부문에선 미국의 듀안리드가 각각 수상기업으로 선정됐다. LG전자는 혁신적인 매장 진열을 선보여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