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SNS 통해 아프리카 어린이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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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아프리카에 포도밭을!' 캠페인은 오는 21일까지 풀무원 페이스북에 말라위 어린이들에게 보낼 응원메시지를 올리면 참가할 수 있다. 댓글 1000개가 모이면 풀무원이 포도밭 지원 사업비 1000만원을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에 전달한다.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기금은 말라위 살리마에 위치한 기아대책 어린이 교육개발 사업장이 포도밭을 조성하는 데 사용된다. 또 말라위 150여명의 어린이에게 포도나무 묘목 1그루씩을 주고, 관개시설 확충 및 농사법 교육을 지원한다.
말라위는 아프리카 남동부에 있는 나라로 1인당 국민소득이 210달러에 불과하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