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경련 관계자는 “도내 많은 기업체들이 미국과의 FTA를 손꼽아 기다려왔다”며 “하지만 사전에 철저한 준비를 통해 적극 활용할수 있는 시스템을 정비하지 않고서는 FTA가 양국에서 발효되더라도 혜택이 미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미 FTA는 지난 13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이행 법안이 미국 의회를 통과함으로써 국내 비준이 이뤄지면 발효된다.
설명회 참가관련 문의는 경기 FTA활용지원센터(전화 1688-4684)로 연락하거나 홈페이지(http;//ftahub.go.kr/gyeonggi/)를 이용하면 된다.
한편 경경련은 경기북부청의 지원과 함께 북서부 지역 기업체를 위한 현장 밀착형 FTA종합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다음달 초 킨텍스 제2전시장에 지원센터를 열 계획이다.
수원=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