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그룹, '희망의 집고치기' 봉사활동 진행
삼양그룹은 지난 15일 경기도 파주 연품리에서 임직원 40명이 참가한 가운데 '희망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희망의 집 고치기는 생활능력이 없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이웃에게 더 나은 보금자리를 마련해주기 위한 봉사활동으로 2008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이날 신입사원 28명을 포함한 삼양그룹 임직원들은 장애인 및 저소득층 가정을 방문해 도배 및 장판작업, 전기작업, 보수작업 등을 진행했다.

삼양그룹은 희망의 집 고치기를 비롯해 '사랑의 헌혈', '사랑의 연탄배달' 등 임직원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