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집값 올들어 가장 큰 폭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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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 시장은 올 들어 가장 큰 주간 낙폭을 보였다. 서울시에서 재건축 정비예정구역을 발표했지만 오히려 재건축 시장도 약세를 보였다.
16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의 평균 아파트 매매가는 0.06% 떨어졌다. 재건축 시장도 0.28% 하락했다. 일반 아파트를 포함한 자치구별 낙폭은 △강동구(-0.17%) △양천구(-0.16%) △송파구(-0.15%) △강남구(-0.09%) △구로구(-0.04%) △마포구(-0.03%) 등의 순이었다.
분당·일산 등 1기 신도시는 0.01% 떨어지며 약보합세를 보였다. 평촌과 산본이 각각 0.02%, 분당과 중동이 각각 0.01% 하락했다. 일산은 0.01% 올랐다. 수도권 시세도 0.01% 내렸다. 화성시(0.04%) 평택시(0.03%) 이천시(0.03%) 등이 올랐고 인천시(-0.05%) 고양시(-0.02%) 파주시(-0.02%) 등은 떨어졌다.
서울 전세 시장은 오름세가 둔화하는 모습이다. 지난주 0.03% 올랐다. 자치구별로는 △강동구(0.09%) △구로구(0.08%) △양천구(0.07%) △서초구(0.07%) △강북구(0.07%) △관악구(0.07%) 등의 상승폭이 상대적으로 컸다. 1기 신도시는 평균 0.04%, 수도권은 0.03% 올랐다.
박한신 기자 hanshin@hankyung.com
16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의 평균 아파트 매매가는 0.06% 떨어졌다. 재건축 시장도 0.28% 하락했다. 일반 아파트를 포함한 자치구별 낙폭은 △강동구(-0.17%) △양천구(-0.16%) △송파구(-0.15%) △강남구(-0.09%) △구로구(-0.04%) △마포구(-0.03%) 등의 순이었다.
분당·일산 등 1기 신도시는 0.01% 떨어지며 약보합세를 보였다. 평촌과 산본이 각각 0.02%, 분당과 중동이 각각 0.01% 하락했다. 일산은 0.01% 올랐다. 수도권 시세도 0.01% 내렸다. 화성시(0.04%) 평택시(0.03%) 이천시(0.03%) 등이 올랐고 인천시(-0.05%) 고양시(-0.02%) 파주시(-0.02%) 등은 떨어졌다.
서울 전세 시장은 오름세가 둔화하는 모습이다. 지난주 0.03% 올랐다. 자치구별로는 △강동구(0.09%) △구로구(0.08%) △양천구(0.07%) △서초구(0.07%) △강북구(0.07%) △관악구(0.07%) 등의 상승폭이 상대적으로 컸다. 1기 신도시는 평균 0.04%, 수도권은 0.03% 올랐다.
박한신 기자 hansh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