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부터 기온 큰 폭으로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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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속보]오는 18일 서울의 아침 최저 기온이 4도까지 떨어지는 등 전국이 쌀쌀한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기상청은 “우리나라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불어오면서 18일 낮까지 평년보다 3~5도 가량 낮아 쌀쌀하겠다”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고 16일 예보했다.
18일에는 복사냉각에 의해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중부지방 내륙와 남부지방 내륙 일부에는 얼음이 얼고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서울의 아침 최저 기온이 4도까지 떨어지는 등 전국 대부분 지역의 최저 기온이 5도를 밑돌 전망이다.
정관영 기상청 예보분석관은 “당분간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다가 19일부터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다”고 말했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기상청은 “우리나라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불어오면서 18일 낮까지 평년보다 3~5도 가량 낮아 쌀쌀하겠다”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고 16일 예보했다.
18일에는 복사냉각에 의해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중부지방 내륙와 남부지방 내륙 일부에는 얼음이 얼고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서울의 아침 최저 기온이 4도까지 떨어지는 등 전국 대부분 지역의 최저 기온이 5도를 밑돌 전망이다.
정관영 기상청 예보분석관은 “당분간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다가 19일부터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다”고 말했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