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1차 푸르지오와 함께 총 1470가구 브랜드 타운 형성
전세대 전용 84㎡ 이하의 중소형..실수요자 관심가질만

대우건설(대표이사 서종욱)이 내년 시로 승격을 앞두고 있는 충남 당진군 당진읍 읍내리에서 '당진 2차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당진 2차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20층 아파트 6개동 572가구로 구성돼 오는 11월 입주 예정인 당진 1차 푸르지오(898가구)와 함께 총 1,470가구의 브랜드 아파트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주택형별 가구수는 전용 60.7943㎡ 31가구, 60.9534㎡ 72가구, 98.7606A㎡ 140가구, 99.1678㎡ 38가구, 84.9214㎡ 121가구, 84.8237㎡ 17가구, 84.6963㎡ 102가구, 84.3919㎡ 51가구 등이다. 전 세대가 전용 84㎡ 이하의 중소형으로 구성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우건설, 충남 당진에 '당진2차 푸르지오' 분양
당진 2차 푸르지오가 들어설 충청남도 당진은 현대제철 일관제철소가 위치한 곳으로 당진 서북부 일원이 철강 및 자동차 부품 클러스터로 개발될 예정이다. 이미 1,2 일관제철소가 가동을 하고 있으며 지난 4월부터 제3의 일관제철소가 착공해 포항과 광양에 버금가는 철강생산지로 바뀌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당진화력, GS화력발전소 등이 착공하는 등 개발호재가 이어지고 있어 2012년 예정된 당진군의 시 승격과 함께 지속적인 인구 유입 및 기반시설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우건설은 당진 2차 푸르지오에 주택형별로 특화된 상품 설계를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각 세대별로 주방 펜트리공간(84㎡C㎡), 다양한 공간연출이 가능한 워크인클로젯(84㎡A), 양면 개방형 거실(84㎡C,D) 등으로 차별화해 소비자들의 선택폭을 넓혔다. 단지 바로 옆으로 대규모 공원이 조성돼 쾌적한 생활이 가능할 전망이다. <문의 1588-4601>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