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에 2년만에 공급되는 신규 분양 물량
실수요 많은 전용 59~84㎡ 총 1028가구로 구성

서희건설은 오는 11월 경기 양주시 덕정동 417-2번지에 '양주 덕정역 서희스타힐스'아파트를 분양한다고 17일 밝혔다.

양주시에 신규 분양물량으로 2년만에 공급되는 '양주 덕정역 서희스타힐스'는 실수요가 많은 전용 59~84㎡의 중소형으로만 총 1028가구로 구성될 예정이어서 내집마련을 준비중인 청약자들이라면 관심을 가져볼만 하다. 특히 전용 59㎡형은 2008년 고읍지구 한양수자인에서 공급된 이후 처음으로 분양돼 소형 아파트를 찾는 수요자들에게 인기를 얻을 전망이다.

서희건설 관계자는 "아직 분양가가 정확히 결정되진 않았지만 2년전에 공급된 신도브래뉴나 일성트루엘보다 저렴한 수준으로 책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희건설, '양주 덕정역 서희스타힐스' 오는 11월 분양
경원선 전철 덕정역이 도보 10분 이내로 이용할 수 있고 국도 3호선 우회도로(의정부 장암~강원 연천군 청산, 왕복 4~8차로) 등 광역교통망도 확충되고 있어 교통환경 개선도 기대된다.

덕정초, 덕정중, 덕정고 등의 학군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고 이마트(양주점), 롯데마트(양주점) 등 대형마트도 이용할 수 있다.

서희건설은 단지 바로 앞에 약 1만1579㎡ 규모의 공원을 기부체납하고 대부분의 가구를 남향배치해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도록 지을 방침이다. 또한 실내는 3베이(전용 59㎡), 3.5~4베이(72~84㎡)구조로 설계해 공간 활용과 일조권을 극대화했다. <문의 1544-6644>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