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상승폭 늘려 1860선 회복도 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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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장중 상승폭을 늘려 1860선에서 등락하고 있다.
17일 오후 1시19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 대비 20.97포인트(1.14%) 오른 1856.37을 기록 중이다.
뉴욕 증시는 미국 9월 소매판매 실적 호조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기대감에 상승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날 지수도 1% 이상 뜀박질로 출발했다. 오는 23일 유럽연합(EU) 정상회담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장 초반 '팔자'로 돌아섰던 외국인이 돌아오면서 기관과 함께 지수를 이끌고 있다. 지수 상승폭은 장중 더 확대돼 1860선을 웃돌기도 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34억원, 344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개인은 1652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 모두 매수세가 유입돼 1058억원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대부분 업종이 크게 오르고 있다. 화학을 비롯 운송장비 건설 통신 운수창고 의약품 음식료품 등 대다수 업종이 2~3% 이상씩 급등하고 있다.
전기전자와 금융 은행 보험 업종은 약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상승세가 우세하다. 다만 시총 10위권 내에서 삼성전자와 현대중공업, KB금융이 소폭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 시간 현재 상한가 6개를 비롯 573개 종목이 오르고 있다. 하한가 1개 등 239개 종목은 내리고 있고 70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17일 오후 1시19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 대비 20.97포인트(1.14%) 오른 1856.37을 기록 중이다.
뉴욕 증시는 미국 9월 소매판매 실적 호조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기대감에 상승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날 지수도 1% 이상 뜀박질로 출발했다. 오는 23일 유럽연합(EU) 정상회담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장 초반 '팔자'로 돌아섰던 외국인이 돌아오면서 기관과 함께 지수를 이끌고 있다. 지수 상승폭은 장중 더 확대돼 1860선을 웃돌기도 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34억원, 344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개인은 1652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 모두 매수세가 유입돼 1058억원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대부분 업종이 크게 오르고 있다. 화학을 비롯 운송장비 건설 통신 운수창고 의약품 음식료품 등 대다수 업종이 2~3% 이상씩 급등하고 있다.
전기전자와 금융 은행 보험 업종은 약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상승세가 우세하다. 다만 시총 10위권 내에서 삼성전자와 현대중공업, KB금융이 소폭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 시간 현재 상한가 6개를 비롯 573개 종목이 오르고 있다. 하한가 1개 등 239개 종목은 내리고 있고 70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