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커뮤니케이션즈는 오는 23일 올림픽 공원 SK핸드볼 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런던올림픽 아시아 핸드볼 남자 예선 한일전에 싸이월드 일촌 200명을 초대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싸이월드 일촌과 함께 사용자의 꿈을 현실로 만드는 '드림캠페인'에서 SK올림픽핸드볼 경기장 준공을 기념해 진행한 '해피 핸드볼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경기 관람을 원하는 싸이월드 사용자는 드림캠페인 홈페이지에 핸드볼 대표팀을 응원하는 댓글을 올리고 쪽지로 연락처를 보내면 된다.

당첨자는 총 100명으로 1인당 2매의 경기관람 티켓을 받을 수 있다.

경기는 23일 오후 2시20분부터 시작하며 당첨자는 오후 1시부터 올림픽공원 내 SK올림픽핸드볼 경기장 앞에 있는 드림캠페인 부스에서 티켓을 받으면 된다.

SK컴즈는 응원 댓글이 300개를 넘으면 핸드볼 꿈나무를 위해 초등학교 핸드볼팀에 핸드볼용품 구입을 위한 지원금도 제공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