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장이 개인들의 집중적인 매수에 힘입어 8거래일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480선을 넘어섰다. 17일 코스닥 지수는 지난 주말 보다 11.49포인트(2.42%) 오른 485.38에 장을 마쳤다. 유로존 재정위기 해결 기대에 따라 글로벌 증시가 강세를 보인 영향으로 강세로 출발한 코스닥은 장중내내 상승세를 유지하며 한달반만에 480선을 회복했다. 개인이 681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고, 기관도 막판 매수로 돌아서 41억원의 매수우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외국인은 674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방송서비스, 종이, 목재, 제약, 통신방송서비스, 컴퓨터서비스등 대부분의 업종이 오름세를 기록했다. 반면 운송 업종만 소폭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메디포스트, 차바이오앤, CJ오쇼핑, 씨젠, 네오위즈게임즈 등이 강세를 보였으나 CJ E&M, 다음, 동서 등은 약세를 나타냈다. 국회 법안 심의 소식에 줄기세포 관련주들이 초강세를 보였다. 마크로젠, 메디포스트, 이노셀 등은 상한가를 기록했고, 산성피앤씨도 12% 이상 급등했다. 인터넷뉴스팀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초상권 침해, 어디서부터 어디까지인가?" ㆍ"알고 당하는 이것"...카드론 보이스피싱 `활개` ㆍ올빚, 문채원 팬사인회 진행 ㆍ[포토]F1 코리아 그랑프리 우승자 페텔 ㆍ[포토]여권 속 이 여인네는 누구? 장혜진 개성넘치는 여권사진 1위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