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두심, 길용우와 3개월만에 또 부부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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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배우 고두심과 길용우가 3개월만에 다시 한번 부부로 만난다.
고두심, 길용우는 오는 29일 첫 방송예정인 SBS주말극장 '내일이 오면'(극본 김정수, 연출 장용우)에서 '반짝반짝 빛나는'에 이어 또다시 부부로 출연, 채 3달도 안 돼 극 중 부부로 다시 한번 나서게 됐다.
'반짝반짝'에서 노름으로 고두심의 속을 썩였던 길용우는 이번에는 바람을 피워 아내에게 배신감을 안겨주는 우유부단한 성격의 윤원섭 역으로 출연한다.
고두심에게 길용우와의 인연을 묻자 "1984년 MBC '설중매'에서 인수대비역을 맡았을 때 길용우가 아들 성종역으로 출연하며 처음으로 같이 연기를 했었다"며 "다시 한 드라마에 출연해 연기하는데 마음이 한결 가볍다"고 밝혔다.
'내일이 오면'은 모녀간의 갈등 속에서 가족이란 의미를 되새기고 사랑을 확인해 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서우, 하석진, 이규한, 임현식 등이 출연하며, '내사랑 내곁에' 후속으로 29일 첫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고두심, 길용우는 오는 29일 첫 방송예정인 SBS주말극장 '내일이 오면'(극본 김정수, 연출 장용우)에서 '반짝반짝 빛나는'에 이어 또다시 부부로 출연, 채 3달도 안 돼 극 중 부부로 다시 한번 나서게 됐다.
'반짝반짝'에서 노름으로 고두심의 속을 썩였던 길용우는 이번에는 바람을 피워 아내에게 배신감을 안겨주는 우유부단한 성격의 윤원섭 역으로 출연한다.
고두심에게 길용우와의 인연을 묻자 "1984년 MBC '설중매'에서 인수대비역을 맡았을 때 길용우가 아들 성종역으로 출연하며 처음으로 같이 연기를 했었다"며 "다시 한 드라마에 출연해 연기하는데 마음이 한결 가볍다"고 밝혔다.
'내일이 오면'은 모녀간의 갈등 속에서 가족이란 의미를 되새기고 사랑을 확인해 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서우, 하석진, 이규한, 임현식 등이 출연하며, '내사랑 내곁에' 후속으로 29일 첫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