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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샘, 온라인유통 급성장…3분기 최대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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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업이익 111억…62% 급증
    한샘, 온라인유통 급성장…3분기 최대 실적
    한샘(대표 최양하)은 3분기 매출이 159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317억원보다 21.2% 증가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이는 분기 기준으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이다. 영업이익은 1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1.8% 늘었다.

    올 들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490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4163억원)보다 17.7% 증가했고 법인세 차감전 순이익은 36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9.8% 증가했다.

    회사 측은 인테리어 제휴점과 직접 거래하는 ik유통,온라인 유통,인테리어 직매장 등 3대 유통사업을 중심으로 하는 소비자판매 부문이 성장 원동력이라고 설명했다. 3분기 유통 부문 매출은 1206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915억원)보다 31.8% 성장했다. 소비자판매(B2C) 부문 매출 비중은 지난해 3분기 69.5%에서 올 3분기 75.6%로 늘었다.

    ik유통의 3분기 매출은 22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2% 성장했다. 비브랜드 시장점유율이 높은 국내 가구시장에서 점유율을 키워나가기 위해 2008년 론칭한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전체 가구시장에서 브랜드 시장의 비율을 키우고 있다.

    특히 하반기에 출시한 부엌가구 신제품 '한샘ik V2'가 소비자와 인테리어 업체에서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제휴점이 늘고 매출도 높은 성장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 유통사업은 3분기에 16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전년 동기 대비 81.5% 성장한 것이다. 회사 측은 온라인 쇼핑몰인 한샘몰(www.hanssemmall.com)을 내년 상반기 월 10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인테리어 전문 쇼핑몰로 육성할 계획이다.

    인테리어 직매장은 3분기에 231억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 동기 대비 32.8% 성장했다. 수도권에 총 4개의 직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한샘은 다음달 중순 부산 센텀시티에 2만3600㎡(8000평) 규모의 웨딩홀과 결합한 신개념 인테리어 직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기존 유통망인 부엌가구 대리점도 330㎡(100평) 이상의 대규모 전시장으로 통합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4분기에는 신혼 전문 브랜드 듀스페이스의 인기와 컴포트아이 출시 등으로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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