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7호선 부천구간 내년 하반기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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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지하철 7호선을 인천 지하철 1호선 부평구청역까지 연장하는 부천구간 7.37㎞의 선로 연장공사를 완료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전체 부천구간 공사는 89%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고,정거장 내부 마무리 작업과 설비공사를 진행 중이다. 서울 지하철 7호선 온수역부터 인천 지하철 부평구청역까지 연결하는 연장 구간은 총 10.2㎞로 부천 구간(7.37㎞)은 서울시,인천 구간(3.44㎞)은 인천시가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인천구간도 곧 선로공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지하철 7호선 연장 구간은 당초 목표대로 내년 하반기 개통될 전망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지하철 7호선 연장노선이 개통되면 서울,부천,인천 사이의 접근성이 높아지고 출퇴근 시간대의 교통수요를 기존 경인선과 나눌 수 있다"고 말했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서울시에 따르면 전체 부천구간 공사는 89%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고,정거장 내부 마무리 작업과 설비공사를 진행 중이다. 서울 지하철 7호선 온수역부터 인천 지하철 부평구청역까지 연결하는 연장 구간은 총 10.2㎞로 부천 구간(7.37㎞)은 서울시,인천 구간(3.44㎞)은 인천시가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인천구간도 곧 선로공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지하철 7호선 연장 구간은 당초 목표대로 내년 하반기 개통될 전망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지하철 7호선 연장노선이 개통되면 서울,부천,인천 사이의 접근성이 높아지고 출퇴근 시간대의 교통수요를 기존 경인선과 나눌 수 있다"고 말했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