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 지나치게 우측에 놓으면 '뒷땅'…손목 상태 임팩트 때까지 유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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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챔피언십 우승 최혜정의 원포인트 레슨 <4·끝> 어프로치샷 잘 하려면
어프로치샷을 할 때 가장 잘못하는 것은 체중을 지나치게 오른쪽에 싣는 것이다. 볼의 위치를 너무 우측에 놓는 것도 문제다. 볼의 위치는 오른쪽 엄지발가락 선상에 놓으면 된다. 이런 상태에서 하는 어프로치샷을 '칩 앤드 런(chip and run)'이라고 한다. 반은 떠가고 반은 굴러간다.
<사진>처럼 볼을 심하게 우측에 두면 어드레스 상태로 되돌아오기 전에 볼을 맞혀야 하기 때문에 손목이 먼저 풀리고 뒤땅치기가 나오게 된다.
그린 주변 30야드 정도 남은 상태에서 '토핑샷'을 하는 아마추어들이 많다. 어프로치샷은 어드레스를 한 손목의 형태가 그대로 임팩트 때까지 유지돼야 한다. 그런데 짧은 스윙이다 보니 볼을 치려는 마음이 앞서 손목이 풀리는 바람에 '토핑샷'이 나온다. 짧은 거리에서 몸을 많이 쓰려고 하지 않아도 된다.
정리 · 사진=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
<사진>처럼 볼을 심하게 우측에 두면 어드레스 상태로 되돌아오기 전에 볼을 맞혀야 하기 때문에 손목이 먼저 풀리고 뒤땅치기가 나오게 된다.
그린 주변 30야드 정도 남은 상태에서 '토핑샷'을 하는 아마추어들이 많다. 어프로치샷은 어드레스를 한 손목의 형태가 그대로 임팩트 때까지 유지돼야 한다. 그런데 짧은 스윙이다 보니 볼을 치려는 마음이 앞서 손목이 풀리는 바람에 '토핑샷'이 나온다. 짧은 거리에서 몸을 많이 쓰려고 하지 않아도 된다.
정리 · 사진=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