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국제도시의 비즈니스를 활성화하기 위한 '제1회 인천 경제인 친선 골프대회'가 오는 24일 송도국제도시 내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송도의 투자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개최되는 이 행사는 아 · 태정상회의 등 컨벤션과 신차발표회,공연,스포츠마케팅 등을 기획하는 프로모션 업체 더 뮤지엄(대표 구선미)이 주관한다.

인천관광공사,아시아나항공,인포유생명,스칼코리아,포드코리아,BMW코리아,트레빌여행,호텔 라마다 등이 후원한다.

이 행사에는 경인지역 중견기업의 최고경영자와 임원 등 160여명이 참가하며 홀인원을 기록하면 BMW 승용차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구선미 대표는 "경제인들의 인적 네트워크를 한 단계 높이도록 행사를 정례화하되 참가자도 문화,예술계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