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복스-디바, 과거 껄끄러웠던 사이?…불화설 고백
90년대 최고의 아이돌 걸그룹이었던 베이비복스와 디바가 불화설에 대해 털어놨다.

베이비복스의 멤버 김이지와 이희진, 디바의 멤버 비키와 지니는 최근 SBS '강심장-강한 여자 스페셜' 녹화에 참여했다.

이날 네 사람은 걸그룹 간의 신경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갑자기 어색한 분위기를 연출, 출연진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에 비키는 "9년 전 쯤 바로 이 자리 SBS공개홀에서 있었던 일"이라고 말문을 열며 두 그룹 간의 불화설이 시작된 사건을 털어놨다.

베이비복스와 디바 멤버들은 사건에 대해 이야기하면서도 서로의 입장 차이를 보여 녹화장에 긴장감이 감돌았다는 후문.

두 그룹의 불화설 에피소드는 18일 밤 '강심장'에서 공개된다.

한경닷컴 유원 기자 uon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