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는 최근 출시한 친환경 타이어 '엔블루 에코'의 체험단(20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넥센타이어는 내달 7일까지 자동차동호회연합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한다. 선발 인원은 4주간(11월21일~12월18일) 연비성능, 마모성능, 승차감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받는다.

회사 측은 포르테 1.6 가솔린 차량으로 연간 2만km(휘발유 ℓ당 2000원)를 주행할 경우 엔블루 에코 타이어는 15만원의 연비 절감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이번 체험단을 통해 소비자들이 직접 엔블루 에코 제품의 향상된 성능을 체험, 평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