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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타이어, 영업이익률 개선 지속-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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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증권은 19일 한국타이어에 대해 영업이익률 개선이 지속될 것이라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5만원을 유지했다.

    박영호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2011년 3분기 K-IFRS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동기 및 전기 대비 각각 23.0%, 8.6% 증가해 분기 사상 최대 수준을 경신했다"며 "헝가리 공장의 생산능력 증가와 매출 성장세가 두드러졌다"고 밝혔다. 또한 3분기에는 내수와 중국의 가격인상 반영 부진에도 불구하고 해외 주요 RE 시장에서의 판매가격 인상 누적효과가 총 매출액 성장에 크게 기여했다.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1299억원, 영업이익률은 7.7%를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전분기 대비 1.2%P 개선됐는데 마진스프레드 개선과 관련한 기존 기대에는 미치지 못했다고 박 애널리스트는 판단했다. 이는 환관련 손실 확대, 원자재 투입가 상승 부담과 판매가격 전가력 부족에 따른 중국 공장 손익 악화 등 때문이다. 다만 평가 손실 성격인 약 200억원의 환관련 손실을 별도로 보면 실질적인 연결 영업이익률은 전분기 대비 2%P 이상 개선된 8.9%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헝가리 공장은 외형 성장과 영업수익성 향상이 고무적이었으나 현지 통화 평가절하에 따라 3억 유로의 차입금 관련 평가손실이 확대돼 세전적자전환됐다고 전했다.

    대우증권은 2011년 4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률이 연말 인센티브 지급 후 8.8%까지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유럽 등 주요 해외 RE 시장에서 추가적인 인상을 포함해 판매가격 인상 효과가 추세적인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것이란 전망이다.

    그는 "톤당 평균 원재료 투입단가는 전분기 대비 0.2%로 소폭 상승해 상승세가 사실상 마무리될 것"이라며 "2012년에는 투입 원재료 단가 하락에 따른 마진 스프레드 확대로 순이익이 49.1%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주요 원자재 가격 하향 안정세에 힘입어 원가율 하락과 함께 영업이익률이 2.5%P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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