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외국계 증권사의 부정적 전망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오전 9시6분 현재 전날 대비 1.82% 하락한 16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UBS증권은 이날 SK텔레콤에 대해 "4세대 롱텀에볼루션(LTE) 시장 확대 기대감과 경기 방어주 성향으로 두달 동안 26% 올랐다"며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 증권사는 "SK텔레콤의 3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시장 전망치 대비 13~14% 밑돌 것"이라고 추정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