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솔제지, 강세…수익성 개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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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제지가 수익성 개선 기대로 사흘째 오름세다.
19일 오전 9시11분 현재 한솔제지는 전날보다 180원(2.25%) 오른 8190원에 거래되고 있다.
태윤선 현대증권 연구원은 "지난 3분기 펄프가격의 하락으로 저가 원재료가 4분기에 투입되고 인쇄용지와 산업용지 판가는 이달 중에 인상될 전망"이라며 "4분기 성수기 진입과 환율 상승에 따른 수출가격 상승 효과 등으로 한솔제지의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약 4배 증가한 338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북미 및 서유럽 지역 수요 감소에 따른 펄프가격 하향 안정화로 한솔제지의 수익성 개선세는 지속될 것"이라며 "내년 영업이익도 올해 대비 약 29% 증가한 1230억원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고마진 산업용지의 영업이익 비중이 내년에 40% 이상으로 유지돼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19일 오전 9시11분 현재 한솔제지는 전날보다 180원(2.25%) 오른 8190원에 거래되고 있다.
태윤선 현대증권 연구원은 "지난 3분기 펄프가격의 하락으로 저가 원재료가 4분기에 투입되고 인쇄용지와 산업용지 판가는 이달 중에 인상될 전망"이라며 "4분기 성수기 진입과 환율 상승에 따른 수출가격 상승 효과 등으로 한솔제지의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약 4배 증가한 338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북미 및 서유럽 지역 수요 감소에 따른 펄프가격 하향 안정화로 한솔제지의 수익성 개선세는 지속될 것"이라며 "내년 영업이익도 올해 대비 약 29% 증가한 1230억원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고마진 산업용지의 영업이익 비중이 내년에 40% 이상으로 유지돼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