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발열내의 한 벌이 1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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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가 오는 26일까지 잠실점, 서울역점 등 전국 주요 40개 점포에서 ‘발열내의’를 9000원에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발열내의’는 체내에서 발생하는 수분을 흡수해 자체적으로 열을 발생시키는 원사를 사용해 보온성을 높인 제품이다. 일반 내의보다 얇아 착용감이 뛰어나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인기를 끌고 있다.
롯데마트는 발열내의 총 13만장을 준비해 시중가 대비 40~50% 할인한다. ‘성인 발열내의(상/하)’를 각 9000원에, ‘아동 발열내의(상/하)’를 각 7000원에 판매한다. 한 벌을 장만하게 되면 성인은 1만8000원, 아동은 1만4000원에 살 수 있는 셈이다. 비슷한 품질의 발열내의는 시중에서 상/하가 각각 1만4900~1만6900원대에 판매되고 있다.
배다희 롯데마트 언더웨어 MD(상품기획자)는 “올해 겨울은 예년보다 길고 더욱 추울 것이라는 예보가 나와 발열내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작년보다 물량을 2배 이상 늘렸다"며 "디자인과 색상도 다양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언더웨어 브랜드인 트라이에 따르면 지난해 발열내의 매출은 2009년보다 2배 이상 신장했다. 롯데마트에서도 작년 발열내의 매출이 2009년보다 2.8배 가량 늘어났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발열내의’는 체내에서 발생하는 수분을 흡수해 자체적으로 열을 발생시키는 원사를 사용해 보온성을 높인 제품이다. 일반 내의보다 얇아 착용감이 뛰어나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인기를 끌고 있다.
롯데마트는 발열내의 총 13만장을 준비해 시중가 대비 40~50% 할인한다. ‘성인 발열내의(상/하)’를 각 9000원에, ‘아동 발열내의(상/하)’를 각 7000원에 판매한다. 한 벌을 장만하게 되면 성인은 1만8000원, 아동은 1만4000원에 살 수 있는 셈이다. 비슷한 품질의 발열내의는 시중에서 상/하가 각각 1만4900~1만6900원대에 판매되고 있다.
배다희 롯데마트 언더웨어 MD(상품기획자)는 “올해 겨울은 예년보다 길고 더욱 추울 것이라는 예보가 나와 발열내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작년보다 물량을 2배 이상 늘렸다"며 "디자인과 색상도 다양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언더웨어 브랜드인 트라이에 따르면 지난해 발열내의 매출은 2009년보다 2배 이상 신장했다. 롯데마트에서도 작년 발열내의 매출이 2009년보다 2.8배 가량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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