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인천검단힐스테이트 6차' 454가구 분양

[한경속보]현대건설이 1~6차에 이르는 총 3000여 가구의 힐스테이트 타운을 완성하는검단의 마지막 힐스테이트인 ‘검단힐스테이트 6차’를 선보인다.

현대건설은 20일 인천 서구 당하지구에 들어서는 검단힐스테이트 6차 모델하우스를 문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19일 발표했다.지하 2층~지상 15층, 9개동 454가구로 이뤄진 이 아파트는 모든 가구가 전용면적 84㎡ 단일평형으로 구성됐다.청약접수는 26일 1순위를 시작으로 3일간 진행된다.

특히 2014년 개통되는 인천지하철 2호선 완정사거리역(가칭)와 300m이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제2외곽순환고속국도(예정) 검단IC와공항철도 검암역을 통해 30분이면 서울까지 도착할 수 있다.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와 종합병원, 주민센터 등도 가깝다.

단지 디자인에도 신경을 썼다.용마루 없이 하나의 꼭지점에서 지붕골이 만나는 모임지붕과 몰딩장식을 적용하는 한편 보행과 차로를 분리해 단지전체를 공원화했다.모델하우스는 서구 당하동 검단 탑병원 옆에 마련됐다. 1566-4452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