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베트남서 두 번째 유치원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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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속보]포스코건설은 베트남 빙푹성 안뜨엉 지역의 투도마을에 유치원을 기증했다고 19일 밝혔다.지난해 2월 빙푹성 낌롱 지역에 이어 두 번째로 유치원을 기증한 것이다.
포스코건설은 빙푹성 정부로부터 부지를 제공받아 교실 공부방 놀이시설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춘 유치원을 지었다.지난달에는 포스코건설 대학생봉사단과 베트남 하노이 대학생으로 구성된 연합 봉사단이 보름 동안 건립 공사에 참여하기도 했다.
지난 18일 열린 준공식에 참석한 김태훈 포스코건설 토목사업본부장은 “베트남 아이들을 위한 유치원을 기증하게 돼 기쁘다”며 “미래의 주역이 될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날 준공식에는 다오 수안 이엔 빙푹성 외교부장,심상준 한-베트남 문화교류센터 이사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1995년 베트남에 사무소를 개설한 이후 현지 산업 발전과 공익 실현에 힘써 오고 있다”며 “호찌민에 있는 고급 백화점인 다이아몬드플라자,녹십자 백신 공장,꽝남성 아동병원 등을 건립해 왔다”고 설명했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
포스코건설은 빙푹성 정부로부터 부지를 제공받아 교실 공부방 놀이시설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춘 유치원을 지었다.지난달에는 포스코건설 대학생봉사단과 베트남 하노이 대학생으로 구성된 연합 봉사단이 보름 동안 건립 공사에 참여하기도 했다.
지난 18일 열린 준공식에 참석한 김태훈 포스코건설 토목사업본부장은 “베트남 아이들을 위한 유치원을 기증하게 돼 기쁘다”며 “미래의 주역이 될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날 준공식에는 다오 수안 이엔 빙푹성 외교부장,심상준 한-베트남 문화교류센터 이사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1995년 베트남에 사무소를 개설한 이후 현지 산업 발전과 공익 실현에 힘써 오고 있다”며 “호찌민에 있는 고급 백화점인 다이아몬드플라자,녹십자 백신 공장,꽝남성 아동병원 등을 건립해 왔다”고 설명했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