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시형 씨 등 검찰에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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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속보]민주당은 이명박 대통령의 서울 내곡동 사저 부지 논란과 관련해 이 대통령의 아들 이시형씨와 임태희 대통령실장 등을 부동산 실명제법 위반 등 혐의로 19일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고발 대상은 이들을 비롯해 김인종 청와대 경호처장,김백준 청와대 총무기획관과 경호처 재무관 등 5명이다.
이용섭 민주당 대변인은 서울중앙지검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사저 부지를 자금능력이 전혀 없는 아들 명의로 구입했다”며 “대통령 사저 구입비용을 국가예산으로 해 배임”이라고 주장했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
이용섭 민주당 대변인은 서울중앙지검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사저 부지를 자금능력이 전혀 없는 아들 명의로 구입했다”며 “대통령 사저 구입비용을 국가예산으로 해 배임”이라고 주장했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