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녹스, 전무가 워런트 행사 "주가 저평가…당분간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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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위의 반도체 패키징 및 연성인쇄회로기판(FPCB) 소재 전문기업인 이녹스는 19일 김광무 전무가 10만8049주 규모의 이녹스 신주인수권을 행사해 보유주식이 기존 21만2800주(2.45%)에서 32만849주(3.66%)로 늘었다고 밝혔다.
김 전무는 "신주인수권 행사에 따른 세금을 감안해 주가가 낮은 상황에서 행사했다"며 "주식으로 전환된 이 물량은 당분간 시장에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녹스는 지난 4월 아산테크노밸리 신공장 가동으로 그 동안의 생산능력 부족으로 인한 마케팅의 한계와 반도체 소재 등의 대응부족을 일거에 해소했다. 3분기 실적이 회사 창립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중장기 성장의 기틀을 마련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김 전무는 "신주인수권 행사에 따른 세금을 감안해 주가가 낮은 상황에서 행사했다"며 "주식으로 전환된 이 물량은 당분간 시장에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녹스는 지난 4월 아산테크노밸리 신공장 가동으로 그 동안의 생산능력 부족으로 인한 마케팅의 한계와 반도체 소재 등의 대응부족을 일거에 해소했다. 3분기 실적이 회사 창립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중장기 성장의 기틀을 마련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