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앤올룹슨, 22만원짜리 헤드폰 '폼2' 색상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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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새로 출시한 제품은 레드, 오렌지, 옐로우, 화이트 4종으로 기존 블랙 색상에서 강렬하고 우아한 느낌을 더했다.
폼2는 반개방형 구조를 통해 주변환경을 늘 인지할수 있게 해주는 것이 특징으로, 훌륭한 중저음과 집중된 중음역, 정밀한 고음역 등 수준 높은 음향을 전달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3미터 길이의 케이블로 이동이 자유로우며 약 68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가 용이하다.
가격은 22만원.
뱅앤올룹슨 관계자는 "1987년에 첫 선을 보인 폼2는 뉴욕현대미술관(MOMA)에 전시돼 찬사를 받을 정도로 현대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라며 "최상의 음향과 미래 지향적 디자인으로 음악 애호가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