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는 19일 에너지 관련 지주사업을 영위하는 GS에너지를 설립, 분할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GS에너지는 GS칼텍스 주식을 소유해 그 회사의 제반 사업내용을 지배하는 에너지 지주회사가 된다.

회사측은 핵심사업에의 집중투자와 시장환경에의 신속한 대응을 통해 에너지사업의 근원적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신재생에너지, 대체에너지 등 에너지 관련 신규성장사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