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1인 창조기업을 위한 사무공간 및 사무토탈서비스 사업을 확대한다. 이를 위해 성남과 목동센터에 이어 명동에 '올레 서비스드 오피스' 센터를 추가로 오픈한다고 19일 밝혔다.

이곳에는 화상회의시스템과 IT인프라가 완비돼 있을 뿐 아니라 사무용가구, 기기, 일부 서무지원도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해 놓았다.

KT 관계자는 "지역여건을 감안해 IT 관련 창업기업 및 소규모 외국기업가들이 쉽게 입주할 수 있도록 45실 모두를 1~5인용의 소규모 사무공간으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외국기업 편의성을 고려해 호텔 및 렌터카 연계 서비스와 국내 조기정착을 위한 제반적인 지원도 추진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