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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서식품 카누, 커피전문점 고객 빼앗기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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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경속보]동서식품이 ‘인스턴트 원두커피’를 표방한 새 커피 브랜드 ‘카누(KANU)’를 19일 출시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카누의 경쟁상대는 커피믹스가 아닌 커피전문점의 원두커피”라고 강조했다.에소프레소 추출법으로 짧은 시간에 저온에서 뽑아낸 커피를 가루로 만든 다음,볶은 커피원두를 잘게 갈아 코팅하는 방식으로 만들었다.

    아메리카노 커피인 ‘콜롬비아 다크 로스트’,‘콜롬비아 블렌드 마일드 로스트’(10개들이 1상자 3250원)와 자일로스 설탕을 넣은 ‘다크 로스트 스위트’,‘블렌드 마일드 로스트 스위트’(10개들이 1상자 3500원) 등 4종이다.

    이창환 동서식품 대표는 “커피믹스 중심이었던 국내 커피시장에서 고급 원두커피의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를 반영했다”며 “동서식품이 커피전문점을 할 생각은 없지만 ‘커피의 다양화’ 추세에는 인스턴트 제품을 통해 모두 대응한다는 것이 기본원칙”이라고 말했다.

    동서식품은 카누의 매출 목표를 내년 600억원,2016년 1500억원으로 잡았다.스타벅스 ‘비아’가 한 잔에 1000원이 넘는 점 등을 감안할 때 저렴한 값에 질 높은 커피를 즐길 수 있다는 게 강점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동서식품에 따르면 올해 우리나라 국민들이 마시는 커피는 총 232억잔(1인당 461잔)으로 추산된다.컵수 기준 성장률은 연 2~3%대에 불과한 정체상태에 들어섰지만,고급 원두커피의 비중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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