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아이파크①규모]총 1613가구 대단지 일반분양 416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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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형에서 중대형까지 다양한 물량 공급
분양가 3.3㎡당 평균 1540만원으로 예정
10월21일 모델하우스 열고 10월25일 청약
현대산업개발(회장 정몽규)은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약대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해 짓고 있는 ‘부천 아이파크’의 모델하우스를 10월21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부천실내체육관 근처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25층 23개동에 1,613가구로 이뤄지는 대단지다. 이 가운데 조합원분을 제외한 416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일반 분양물량의 전용면적 기준 가구수는 △59㎡ 52가구 △84㎡ 38가구 △134㎡ 53가구 △159㎡ 201가구 △182㎡ 82가구 등이다. 상대적으로 중대형 물량이 많은 게 특징이다.
특히 전용 159㎡ 및 182㎡는 1세대 2가구 형태로 설계됐다. 현관을 바로 지나 양쪽으로 문을 달면 독립된 생활이 가능한 주택형이다. 침실 욕실 주방 등이 별도로 갖춰져 임대를 줄 수도 있다. 90년대 중반에 입주한 중동신도시와 가까우면서도 단지구성은 중동신도시 아파트와는 크게 차별화된다고 현대산업개발은 설명했다. 우선 지상에 차 없는 단지로 설계돼 지상에는 조경공간이 넓어진다.
단지 중앙에는 선큰광장이 들어서고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 등도 조성된다. 2개 단지로 나눠지는 대단지 특성상 입주민 공동시설이 단지별로 들어선다. 헬스장 실내골프연습장 노래방 독서실 보육시설 등을 들이는 입주민 공동시설이다.
단지에서 가까운 중동신도시의 생활편의시설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는 게 장점으로 꼽힌다. 반경 2km안에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할인매장과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등이 자리잡고 있다. 부천초등학교는 단지와 맞닿아 있다.
지하철 1,7호선 환승역인 온수역에서 부평시장역으로 연결되는 7호선 연장구간이 2012년 말 개통되면 교통여건은 더 나아질 전망이다. 단지에서 7호선 연장구간 지하철역까지는 직선거리로 1.2km쯤 떨어져 있다. 입주는 2013년 3월 예정이다.
현대산업개발은 10월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월25일부터 사흘간 순위별로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계약은 11월2일 발표되는 당첨자를 대상으로 11월7일부터 사흘간이다.
계약금은 20%를 한달 안에 10%씩 나눠 내는 조건이다. 중도금 60%는 이자후불제 조건으로 대출지원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540만원으로 예정돼 있다. 중소형 평형은 3.3㎡당 1,330만~1,430만원 선이다.
모델하우스는 부천시청 인근의 문예사거리에 마련돼 있다. <분양 문의:(032)321-2550>
한경닷컴 김호영 기자 enter@hankyung.com
분양가 3.3㎡당 평균 1540만원으로 예정
10월21일 모델하우스 열고 10월25일 청약
현대산업개발(회장 정몽규)은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약대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해 짓고 있는 ‘부천 아이파크’의 모델하우스를 10월21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부천실내체육관 근처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25층 23개동에 1,613가구로 이뤄지는 대단지다. 이 가운데 조합원분을 제외한 416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일반 분양물량의 전용면적 기준 가구수는 △59㎡ 52가구 △84㎡ 38가구 △134㎡ 53가구 △159㎡ 201가구 △182㎡ 82가구 등이다. 상대적으로 중대형 물량이 많은 게 특징이다.
특히 전용 159㎡ 및 182㎡는 1세대 2가구 형태로 설계됐다. 현관을 바로 지나 양쪽으로 문을 달면 독립된 생활이 가능한 주택형이다. 침실 욕실 주방 등이 별도로 갖춰져 임대를 줄 수도 있다. 90년대 중반에 입주한 중동신도시와 가까우면서도 단지구성은 중동신도시 아파트와는 크게 차별화된다고 현대산업개발은 설명했다. 우선 지상에 차 없는 단지로 설계돼 지상에는 조경공간이 넓어진다.
단지 중앙에는 선큰광장이 들어서고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 등도 조성된다. 2개 단지로 나눠지는 대단지 특성상 입주민 공동시설이 단지별로 들어선다. 헬스장 실내골프연습장 노래방 독서실 보육시설 등을 들이는 입주민 공동시설이다.
단지에서 가까운 중동신도시의 생활편의시설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는 게 장점으로 꼽힌다. 반경 2km안에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할인매장과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등이 자리잡고 있다. 부천초등학교는 단지와 맞닿아 있다.
지하철 1,7호선 환승역인 온수역에서 부평시장역으로 연결되는 7호선 연장구간이 2012년 말 개통되면 교통여건은 더 나아질 전망이다. 단지에서 7호선 연장구간 지하철역까지는 직선거리로 1.2km쯤 떨어져 있다. 입주는 2013년 3월 예정이다.
현대산업개발은 10월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월25일부터 사흘간 순위별로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계약은 11월2일 발표되는 당첨자를 대상으로 11월7일부터 사흘간이다.
계약금은 20%를 한달 안에 10%씩 나눠 내는 조건이다. 중도금 60%는 이자후불제 조건으로 대출지원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540만원으로 예정돼 있다. 중소형 평형은 3.3㎡당 1,330만~1,430만원 선이다.
모델하우스는 부천시청 인근의 문예사거리에 마련돼 있다. <분양 문의:(032)321-2550>
한경닷컴 김호영 기자 ent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