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 앞둔 신흥기계 "인도 등에 현지공장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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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 상장을 앞둔 권순욱 신흥기계 대표는 19일 "2015년 전체 매출의 90% 이상을 해외에서 거둘 것"이라며 적극적인 해외 진출 의지를 밝혔다.
권 대표는 이날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인도네시아 인도 등 아시아 국가에 물류창고가 크게 늘어나고 있어 이들 국가에 현지 공장 설립을 검토 중"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100억원 안팎으로 추정되는 공모자금 중 절반가량도 시설투자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신흥기계는 지난해 매출 605억원,영업이익 59억원의 실적을 거뒀다. 20,21일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결정한 뒤 오는 27,28일 일반청약을 받는다. 공모희망가는 7000~7700원이다.
이 회사는 2009년부터 상장을 준비했지만 내부통제 시스템 문제로 인해 한국거래소로부터 두 차례 상장예비심사 미승인 통보를 받은 바 있다.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권 대표는 이날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인도네시아 인도 등 아시아 국가에 물류창고가 크게 늘어나고 있어 이들 국가에 현지 공장 설립을 검토 중"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100억원 안팎으로 추정되는 공모자금 중 절반가량도 시설투자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신흥기계는 지난해 매출 605억원,영업이익 59억원의 실적을 거뒀다. 20,21일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결정한 뒤 오는 27,28일 일반청약을 받는다. 공모희망가는 7000~7700원이다.
이 회사는 2009년부터 상장을 준비했지만 내부통제 시스템 문제로 인해 한국거래소로부터 두 차례 상장예비심사 미승인 통보를 받은 바 있다.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