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리스트 정명화와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피아니스트 정명훈 남매로 구성된 정 트리오가 지난 5월 별세한 어머니 이원숙 여사를 기리는 추모 음악회를 12월 연다.

공연 기획사 CMI에 따르면 정 트리오는 12월13일 이화여대 대강당과 온누리교회에서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추모 음악회를 열 예정이다.

CMI 관계자는 "공연은 지인들이 모인 가운데 비공식적으로 치러질 예정"이라며 "공연 시간과 프로그램 등은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