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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물산, 이익률 개선·해외수주 증가-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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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증권은 20일 삼성물산에 대해 이익률 개선과 해외수주 증가를 통해 장기 성장을 위한 변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9만원을 유지했다.

    송흥익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2011년 3분기 삼성물산의 K-IFRS 연결 기준 매출액은 5조598억원, 영업이익은 218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각각 -2.4%, +92.8%일 전망이며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무난한 실적을 달성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송 애널리스트는 "3분기에는 홈플러스테스코(장부가액 1310억원, 취득가액 335억원) 매각차익 975억원이 영입이익에 반영되면서 일시적으로 영업이익이 증가했고 일회성 이익을 제거한 3분기 조정영업이익(매출총이익-판매관리비)은 1205억원(영업이익률 2.4%)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소폭이지만 영업이익률 개선 추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삼성물산은 3분기까지 사우디 쿠라야 민자 발전소 프로젝트(21억불), UAE EMAL 복합화력 발전소(5.9억불), 인도 월리 복합개발 프로젝트(4.7억불) 등 44.8억불의 해외수주를 달성해서 사상 처음으로 연간 수주 목표치 60억불을 향해서 순항하고 있다고 대우증권은 평가했다.

    이 증권사는 삼성물산의 4분기 매출액이 5조,239억원(전분기대비 +5.2%), 조정영업이익은 1382억원(+14.7%)일 전망이며, 연간 매출액은 20조2663억원(-11.3%), 영업이익 6355억원(-25.8%)일 전망이다. 내년에는 해외 수주 증가를 기반으로 매출액 22조3343억원(+10.2%), 영업이익 6824억원(+7.7%)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삼성물산은 3분기말 기준 44.8억불의 해외 수주를 달성한 것으로 추정했다. 올해는 해외 신규수주 목표치 60억불을 상회하는 양호한 수주 실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송 애널리스트는 기대했다. 그는 "삼성물산은 2분기부터 건설부문 이익률이 본격적으로 개선되기 시작했으며 3~4분기에는 해외수주 증가를 통해서 장기 성장을 위한 변화된 모습을 증명해 나가고 있다"고 판단했다.

    또한 장기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미 1000명 내외의 신규 인력을 충원해서 미래 성장을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내년에는 풍부한 입찰 물량을 바탕으로 해외 신규수주 증가를 통한 성장성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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