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그룹사 병원사업 진출…인피니트 등 주목-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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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은 20일 최근 대형 그룹사의 헬스케어 연관사업 확장에 있어 새롭게 주목받는 영역인 병원사업에 관심을 둘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신지원 연구원은 "지난 11일 SK텔레콤의 디지털병원 사업 진출, 지난해 9월 제주헬스케어타운 사업 관련 양해각서를 체결한 삼성물산, 2010년 중동에 두바이메디컬 센터를 오픈해 해외 의료시장에 본격 진출한 삼성의료원 등의 행보에서 각 그룹별 병원사업에 대한 몰입도 강화를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양한 의료수요를 촉발시키는 병원사업은 대형 그룹사에게 의료산업 전영역에 걸친 사업기회를 유발시킨다는 측면에서 신수종 사업으로의 매력도를 배가시킬 수 있다는 판단이다.
신 연구원은 "새로운 화두가 될 디지털병원 사업은 IT융복합을 기반으로 한다는 점에서 인피니트헬스케어 유비케어 뷰웍스 바텍 등과 같은 의료정보시스템 및 의료장비·기기 업체가 앞으로 주목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신지원 연구원은 "지난 11일 SK텔레콤의 디지털병원 사업 진출, 지난해 9월 제주헬스케어타운 사업 관련 양해각서를 체결한 삼성물산, 2010년 중동에 두바이메디컬 센터를 오픈해 해외 의료시장에 본격 진출한 삼성의료원 등의 행보에서 각 그룹별 병원사업에 대한 몰입도 강화를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양한 의료수요를 촉발시키는 병원사업은 대형 그룹사에게 의료산업 전영역에 걸친 사업기회를 유발시킨다는 측면에서 신수종 사업으로의 매력도를 배가시킬 수 있다는 판단이다.
신 연구원은 "새로운 화두가 될 디지털병원 사업은 IT융복합을 기반으로 한다는 점에서 인피니트헬스케어 유비케어 뷰웍스 바텍 등과 같은 의료정보시스템 및 의료장비·기기 업체가 앞으로 주목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