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포상휴가 걸려있다면 죽어라 최선 다하겠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월드스타' 비의 입대 전 마지막 화보가 공개됐다.
비는 군 입대를 며칠 앞두고 매거진 '퍼스트룩'의 커버 촬영에 임했다. 이번 화보에서 비는 화려한 패션의 월드스타가 아닌 군입대를 앞두고 숨가쁘게 달려왔던 지난 10년을 정리하는 편하고 자연스러운 한 남자의 모습을 보여줬다.
비는 인터뷰에서 "전성기 제1막이 끝난 기분"이라고 군에 들어가는 느낌을 표현했다. 그는 시종 밝고 여유 있는 모습이었다.
비는 "20대는 그야말로 마라톤이었다. 쉴새 없이 달렸고 매번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후회는 없다" 며 "군대에 늦게 가서 미안하다. 군에 입대하면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비는 "스스로를 타고난 천재가 아닌 노력형이라고 생각한다" 며 "(군에서 포상) 휴가가 걸려있다면 죽어라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남다른 각오를 내비쳤다. 비는 지난 11일 경기 의정부 306 보충대에 입소했으며 3박4일간의 일정을 끝내고 14일 오전 육군 5사단으로 배치 받았다.
비의 마지막 화보 '굿바이 레인'과의 인터뷰는 오는 20일 발간되는 '퍼스트룩'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김종문 기자 newsinfo@hankyung.com
비는 군 입대를 며칠 앞두고 매거진 '퍼스트룩'의 커버 촬영에 임했다. 이번 화보에서 비는 화려한 패션의 월드스타가 아닌 군입대를 앞두고 숨가쁘게 달려왔던 지난 10년을 정리하는 편하고 자연스러운 한 남자의 모습을 보여줬다.
비는 인터뷰에서 "전성기 제1막이 끝난 기분"이라고 군에 들어가는 느낌을 표현했다. 그는 시종 밝고 여유 있는 모습이었다.
비는 "20대는 그야말로 마라톤이었다. 쉴새 없이 달렸고 매번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후회는 없다" 며 "군대에 늦게 가서 미안하다. 군에 입대하면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비는 "스스로를 타고난 천재가 아닌 노력형이라고 생각한다" 며 "(군에서 포상) 휴가가 걸려있다면 죽어라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남다른 각오를 내비쳤다. 비는 지난 11일 경기 의정부 306 보충대에 입소했으며 3박4일간의 일정을 끝내고 14일 오전 육군 5사단으로 배치 받았다.
비의 마지막 화보 '굿바이 레인'과의 인터뷰는 오는 20일 발간되는 '퍼스트룩'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김종문 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