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해피스쿨이 취업전선에 뛰어든 청소년들을 위한 마스터 강연을 개최한다.

20일 SK 해피스쿨에 따르면 청소년의 직업에 대한 고민과 전문직업에 대한 호기심을 풀어줄 수 있는 강연이 오는 22일과 내달 12일 을지로 SK T타워 슈펙스 홀에서 열린다.

이번 강연에는 뮤지컬 배우 정성화를 비롯, 서승호 레스토랑의 서승호 셰프, 한국폴리텍대학 문병철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전문직업인의 세계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배우 정성화는 '나는 뮤지컬 배우입니다'라는 주제를 통해 뮤지컬의 도전으로 인해 얻은 삶의 기쁨과 뮤지컬 배우의 삷에 대해 강연을 선보인다.

서승호 레스토랑의 서승호 셰프는 '전문직업인이 되기 위한 제 1스펙, '열정'에 대해 강연을 하며, 한국폴리텍대학 문병철 교수는 '미래의 전문가가 돼야 하는 이유'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번 강연은 인크루트 이벤트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신청이 가능하다.

SK텔레콤과 SK그룹 행복 나눔재단이 진행하는 SK해피스쿨은 지난 2008년부터 저소득가정 청소년들이 직업을 통해서 사회 속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맞춤 교육을 지원해오고 있다.

한경닷컴 부수정 기자 oas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