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 얼굴 vs 무성형 얼굴' 어느 쪽을 선호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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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술을 꺼려하는 여성들은 수술 후 '부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걱정한다. 하지만 콤플렉스로 자신감을 상실한 경험이 있다면, 성형수술로 해결법을 찾을 수 있다.
사람들이 선호하는 것은 '성형한 얼굴'과 '성형 안한 얼굴' 이 아닌 '예쁜 얼굴'이기 때문이다.
아름다운 얼굴을 위한 성형은 더 이상 숨겨야할 '비밀'이 아니다. 하지만 '성형중독' '성형쇼핑'등 너무 쉬워진 성형 문화는 많은 문제를 일으킨다.
서울대학교 출신 성형외과와 치과 전문의 3명은 자신의 미모를 바꾸기 위해 인위적인 방법을 고민한 이들을 위해 '한번쯤 성형을 고민한 당신에게'(서일범, 유상욱, 이석재/ 애플북스)를 발간했다.
성형 수술은 마취를 하고 몸에 칼을 대는 만큼 '안전'하지 않다.
한번 칼을 대고 변형된 신체는 다시 되돌릴 수 없기 때문에 신중해야한다.
수술이 자연스럽게 되지 않을 경우 예전보다 못한 외모가 될 수도 있고, 부작용이라도 얻게 되면 이를 평생 달고 살아야한다.
저자들은 "성형의 많은 위험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신중하게 수술을 선택하는 것 뿐이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강남일대에는 셀 수도 없이 많은 성형외과가 있다. 하지만 모든 병원이 똑같은 실력과 똑같은 수술을 하는 것은 아니다.
사람들이 모두 다른 생김세를 가지고 있 듯 병원들도 각기 다른 전문 분야와 그들만의 다른 스타일이 있다.
성형수술을 원하는 이들은 많은 병원에서 자신의 매력을 극대화 시킬수 있는 병원을 찾아내기 위해 발품을 팔아야 한다.
병원을 고려할 때 가장 어리석은 행동은 누구의 소개로 할인을 받거나, 유명 연예인이 수술을 받은 병원을 따라가는 것이다.
성형외과를 고를 때에는 자신의 매력과 개성을 살리면서 단점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또 자신의 체형과 맞는 수술법을 구사하는 곳인지를 알아봐야 한다.
성형 전문의들은 "성형 수술은 매력을 만들어 주는 수술이 아니라 매력을 살려주는 수술이다"고 설명했다.
성형 수술은 가장 매력적인 부분을 중심으로 두고 그 매력을 더 살려주거나 어긋난 곳을 교정해주는 수술이다.
무조건 쌍꺼풀이 있고, 코가 높다고 해서 아름다운 얼굴은 아니다.
저자는 신간에서 성형을 하기 전 기억해야할 점과 성형 부작용과 중독 등 수술을 할 때 주의해야할 점을 바탕으로 자신에게 맞는 최상의 솔루션을 찾는 기준을 제시한다.
저자는 "성형을 고민하고 있다면 자신의 외모를 객관적으로 판단해 장단점을 찾고, 환상에 가까운 기대를 버려라"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사람들이 선호하는 것은 '성형한 얼굴'과 '성형 안한 얼굴' 이 아닌 '예쁜 얼굴'이기 때문이다.
아름다운 얼굴을 위한 성형은 더 이상 숨겨야할 '비밀'이 아니다. 하지만 '성형중독' '성형쇼핑'등 너무 쉬워진 성형 문화는 많은 문제를 일으킨다.
서울대학교 출신 성형외과와 치과 전문의 3명은 자신의 미모를 바꾸기 위해 인위적인 방법을 고민한 이들을 위해 '한번쯤 성형을 고민한 당신에게'(서일범, 유상욱, 이석재/ 애플북스)를 발간했다.
성형 수술은 마취를 하고 몸에 칼을 대는 만큼 '안전'하지 않다.
한번 칼을 대고 변형된 신체는 다시 되돌릴 수 없기 때문에 신중해야한다.
수술이 자연스럽게 되지 않을 경우 예전보다 못한 외모가 될 수도 있고, 부작용이라도 얻게 되면 이를 평생 달고 살아야한다.
저자들은 "성형의 많은 위험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신중하게 수술을 선택하는 것 뿐이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강남일대에는 셀 수도 없이 많은 성형외과가 있다. 하지만 모든 병원이 똑같은 실력과 똑같은 수술을 하는 것은 아니다.
사람들이 모두 다른 생김세를 가지고 있 듯 병원들도 각기 다른 전문 분야와 그들만의 다른 스타일이 있다.
성형수술을 원하는 이들은 많은 병원에서 자신의 매력을 극대화 시킬수 있는 병원을 찾아내기 위해 발품을 팔아야 한다.
병원을 고려할 때 가장 어리석은 행동은 누구의 소개로 할인을 받거나, 유명 연예인이 수술을 받은 병원을 따라가는 것이다.
성형외과를 고를 때에는 자신의 매력과 개성을 살리면서 단점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또 자신의 체형과 맞는 수술법을 구사하는 곳인지를 알아봐야 한다.
성형 전문의들은 "성형 수술은 매력을 만들어 주는 수술이 아니라 매력을 살려주는 수술이다"고 설명했다.
성형 수술은 가장 매력적인 부분을 중심으로 두고 그 매력을 더 살려주거나 어긋난 곳을 교정해주는 수술이다.
무조건 쌍꺼풀이 있고, 코가 높다고 해서 아름다운 얼굴은 아니다.
저자는 신간에서 성형을 하기 전 기억해야할 점과 성형 부작용과 중독 등 수술을 할 때 주의해야할 점을 바탕으로 자신에게 맞는 최상의 솔루션을 찾는 기준을 제시한다.
저자는 "성형을 고민하고 있다면 자신의 외모를 객관적으로 판단해 장단점을 찾고, 환상에 가까운 기대를 버려라"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