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 올 1~3분기 영업이익 352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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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속보]한국토지신탁은 올해 1~3분기 매출액 893억원,영업이익 352억원,순이익 275억원을 나타냈다고 20일 공시했다.지난해 대규모 적자를 냈던 토지신탁은 올 들어 3분기 연속 흑자 달성에 성공했다.
올해 1~3분기 수주액은 475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22% 증가했다.이는 연간 수주 목표액 650억원의 73% 수준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토지신탁 관계자는 “작년에는 분양 사업장이 2곳에 불과했지만 올해는 전국적으로 19개 사업장에서 7037가구를 분양 중이거나 분양할 예정”이라며 “최근 금융권의 부실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에 대한 개발신탁 영업을 강화하고 있어 앞으로 2~3년 동안 안정적으로 수익을 낼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
올해 1~3분기 수주액은 475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22% 증가했다.이는 연간 수주 목표액 650억원의 73% 수준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토지신탁 관계자는 “작년에는 분양 사업장이 2곳에 불과했지만 올해는 전국적으로 19개 사업장에서 7037가구를 분양 중이거나 분양할 예정”이라며 “최근 금융권의 부실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에 대한 개발신탁 영업을 강화하고 있어 앞으로 2~3년 동안 안정적으로 수익을 낼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