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주의 월동준비, 컬러풀 다운 재킷 하나면 끝
배우 한효주가 월동준비에 나섰다.

한효주는 최근 헤드의 '다운 스타일링 화보'를 통해 가볍고 따뜻하면서 스타일리쉬한 다웃자켓을 이용한 겨울 패션을 제안했다.

한효주는 '시티러닝 룩'에서 심플한 그레이 컬러의 레깅스와 엉덩이를 덮는 길이의 후드티, 칼라블록이 귀여운 다운을 매치해 활동적인 스타일을 연출했다.

차도녀를 연상시키는 '시티 스타일링'에서는 화이트 롱 다운에 허리 부분은 같은 칼라의 벨트로 포인트를 주어 여성스러움을 강조했다.

화이트 롱 다운은 일반 다운과 달리 박음선이 사선으로 되어 있어 더욱 슬림할 뿐 아니라 아래쪽으로 갈수록 퀼팅의 간격이 넓은 독특한 스타일로 더 눈길을 끈다.

또 '바이크 룩' 에서는 밝은 옐로우 칼라의 경량 다운에 그레이 컬러의 후드를 매치시켰다.

특히 계절을 반영한 조직감이 있는 레깅스에 패딩 소재의 핫 팬츠를 코디해 바이크나 활동적인 아웃도어 활동에도 적합하도록 스타일링했다.

전체적으로 도시적인 느낌의 블랙과 그레이로 연출하고 다운은 대비를 이루는 옐로우 칼라의 다운을 연출해 도시적인 스타일을 더욱 강조한다.

한효주의 자유롭고 자연스러운 매력이 잘 반영된 '스트리트 룩'에서는 벌키한 일반적인 아웃도어 다운을 믹스 앤 매치했다.

노르딕 패턴의 롱 가디건과 레깅스로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가디건과 레깅스에 사용된 퍼플 칼라의 다운을 코디함으로써 보온성을 강조했다.

한편, 한효주는 전직 복서 철민(소지섭)과 사고로 시력을 잃어가는 정화(한효주)의 애절한 사랑을 그린 정통 멜로 영화 '오직 그대만'으로 스크린에 복귀한다. 20일 개봉.

한경닷컴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