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요자 선호도 높은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구성
10월25일부터 순위별 청약..당첨자 발표 11월2일


모아건설은 별내택지지구 A6-2블록에 지을 아파트 '별내 모아미래도'의 모델하우스를 10월 21일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별내 모아미래도'는 지하 1층, 지상 11층~23층 10개동에 총 558가구로 구성된다.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기준 84㎡ 단일 면적으로만 이뤄지는 것이 특징이다. A타입 245가구, B타입 313가구로 나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010만원대에 책정될 예정이다. 민간건설사가 별내지구 내에 분양한 단지들과 비교해 저렴한 수준이라고 분양 관계자는 전했다.
모아건설, '별내 모아미래도' 모델하우스 10월21일 오픈
모아건설은 '별내 모아미래도'에서 초∙중∙고등학교를 모두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것을 장점으로 꼽는다. 단지 인근에 학원들이 밀집해 있고 중앙도서관, 어린이도서관 등 교육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는 설명이다.

분양 관계자는 "내년 경춘선 '별내역'이 개통 예정인데다, 외곽순환고속도로와 별내IC, 퇴계원IC를 이용하면 서울로 접근이 편리해 수요자들의 문의가 늘고 있다"고 전했다.

청약은 10월 24일부터 사흘간 순위별로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2일, 계약기간은 7일부터 사흘간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구리시 인창동 613-2번지에 교문사거리 인근에 마련됐다.<문의: 031-555-3003>

한경닷컴 김민주 기자 minju16@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