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대신證 이영주, IT株 매매로 리스크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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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장중 급락세로 돌변, 3% 가까이 하락한 20일 '2011 제16회 삼성전자 SMART TV배 한경 스타워즈' 참가자들도 증시 급락의 소나기를 피하진 못했다.
대회 2위를 기록 중인 이영주 대신증권 광명지점장은 수익률이 1.41%포인트 밀렸으나 지수 대비 선방하며 리스크 관리에 나섰다. 이 지점장은 이날 제일모직과 삼성전기를 매도해 320만원 가량 이익을 실현했다. 다만 OCI, S-Oil은 전량 손절해 340만원 가량 손실을 입었다.
이 지점장은 "EU정상회담에서 그리스 문제 해결을 위해 증액안이 통과가 안 될 것이라는 우려섞인 루머가 시장에 돌면서 위축된 투자심리에 중국 경기 둔화 우려까지 겹쳐 찬물을 끼얹었다"고 말했다.
그는 "유럽 문제에 대한 리스크가 다시 불거지면 지수는 더 밀릴 가능성이 있다"면서 "대외 변수 상황을 체크해 신중히 투자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대회 1위를 달리고 있는 안형진 한화증권 강남리더스라운지 대리는 7.21%포인트 하락하며 참가자들 중 가장 큰 낙폭을 나타냈다. 누적 수익률은 66.04%로 낮아졌다.
활발한 매매를 펼친 안 대리는 일부 종목에서 수익이 발생했으나 이니텍, 디스플레이텍, IMBC 등에서 손실을 입어 수익률이 크게 밀렸다.
그밖에 나머지 참가자들은 수익률이 1~4%대 포인트 로 뒷걸음질쳤다.
[한경 스타워즈] 중계방송 및 실시간 매매내역 보러가기
http://starwars.hankyung.com/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대회 2위를 기록 중인 이영주 대신증권 광명지점장은 수익률이 1.41%포인트 밀렸으나 지수 대비 선방하며 리스크 관리에 나섰다. 이 지점장은 이날 제일모직과 삼성전기를 매도해 320만원 가량 이익을 실현했다. 다만 OCI, S-Oil은 전량 손절해 340만원 가량 손실을 입었다.
이 지점장은 "EU정상회담에서 그리스 문제 해결을 위해 증액안이 통과가 안 될 것이라는 우려섞인 루머가 시장에 돌면서 위축된 투자심리에 중국 경기 둔화 우려까지 겹쳐 찬물을 끼얹었다"고 말했다.
그는 "유럽 문제에 대한 리스크가 다시 불거지면 지수는 더 밀릴 가능성이 있다"면서 "대외 변수 상황을 체크해 신중히 투자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대회 1위를 달리고 있는 안형진 한화증권 강남리더스라운지 대리는 7.21%포인트 하락하며 참가자들 중 가장 큰 낙폭을 나타냈다. 누적 수익률은 66.04%로 낮아졌다.
활발한 매매를 펼친 안 대리는 일부 종목에서 수익이 발생했으나 이니텍, 디스플레이텍, IMBC 등에서 손실을 입어 수익률이 크게 밀렸다.
그밖에 나머지 참가자들은 수익률이 1~4%대 포인트 로 뒷걸음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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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