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의 3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충족했다.

LG화학은 20일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7243억20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7.0%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조8858억원으로 17.2%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5116억2600만원으로 14.6%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증권전문업체인 에프엔가이드가 집계한 주요 증권사(10월 이후 실적 추정 기준)의 컨센서스(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조6347억원, 7020억원으로 집계됐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