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10월12~19일) 서울 부산 등 전국 7대 도시에서 설립된 기업은 모두 803곳으로 지지난주(10월6~11일)보다 264곳 늘었다.

한국경제신문과 나이스신용평가정보가 조사한 신설법인 현황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지역의 신설법인은 511개였으며 이어 부산(73개) 대구(56개) 인천(54개) 대전(39개) 울산(36개) 광주(34개) 순이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기타(274개) 유통(175개) 정보통신(72개) 건설(62개) 관광운송(43개) 무역(31개) 기계(28개)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포장용 플라스틱 성형 용기를 제조 · 판매하는 진한(대표 배진문)은 자본금 5억원으로 서울에서 문을 열었다. 지능형 전력망을 제조하는 풍진(대표 이상호)은 자본금 1억원으로 울산에서 창업했다.

정소람 기자 r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