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승폭 다소 축소…시총상위株 '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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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상승폭을 다소 줄여 470선 중반에서 움직이고 있다.
21일 오후 1시20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60포인트(0.77%) 오른 473.58을 기록 중이다.
장 시작과 동시에 480선을 회복한 지수는 외국인 매물 부담 등으로 상승폭이 축소된 모습이다. 한때 470선 초반까지 후퇴하기도 했다.
외국인이 282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는 가운데 개인과 기관이 각각 320억원, 44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 정보기술(IT)부품, 반도체, IT 하드웨어, 소프트웨어가 3∼4% 급등, 상대적으로 강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반면 외국계 증권사 창구를 통한 매물 부담에 셀트리온이 11% 넘게 급락하면서 제약 업종이 5% 넘게 떨어졌고, 오락·문화 등도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혼조세다. CJ오쇼핑, 네오위즈게임즈, SK브로드밴드 등이 하락하고 있다. 다음, CJ E&M, 서울반도체 등은 상승하고 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21일 오후 1시20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60포인트(0.77%) 오른 473.58을 기록 중이다.
장 시작과 동시에 480선을 회복한 지수는 외국인 매물 부담 등으로 상승폭이 축소된 모습이다. 한때 470선 초반까지 후퇴하기도 했다.
외국인이 282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는 가운데 개인과 기관이 각각 320억원, 44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 정보기술(IT)부품, 반도체, IT 하드웨어, 소프트웨어가 3∼4% 급등, 상대적으로 강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반면 외국계 증권사 창구를 통한 매물 부담에 셀트리온이 11% 넘게 급락하면서 제약 업종이 5% 넘게 떨어졌고, 오락·문화 등도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혼조세다. CJ오쇼핑, 네오위즈게임즈, SK브로드밴드 등이 하락하고 있다. 다음, CJ E&M, 서울반도체 등은 상승하고 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