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굴의 계절이 찾아왔다. 신세계백화점이 국내에서 가장 큰 양식굴인 서천산 참굴을 21일 선보였다.

이 참굴은 일반 굴의 5배 사이즈로 길이가 20cm에 이르고 속이 꽉 차 알이 굵다. 수평막식 개량 양식법을 통해 동일품종보다 육질이 쫄깃하고 향이 더 강한것이 특징이다.

신세계 백화점은 신선도 유지를 위해 활어 상태 그대로 직송한 뒤 아이스팩에 포장해 판매한다.

판매가격은 1미에 5980원이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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