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셀트리온, 낙폭 확대…일주일새 시총 1조 '증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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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이 외인 매도세에 장중 낙폭을 확대하며 급락 중이다.
21일 오후 1시58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날보다 4350원(10.98%) 떨어진 3만5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C.L.S.A 증권 등 주로 외국계 증권사를 통해 매도주문이 나오고 있다.
셀트리온은 지난 14일 판매법인인 셀트리온헬스케어를 이용해 실적을 부풀린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주가가 약세를 나타냈다. 셀트리온은 "회계법인들이 제시한 기준에 따라 재무제표를 작성했다"며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지난해 매출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으나 우려는 쉽게 가지시 않고 있다.
주가 급락에 시가총액 규모도 6거래일만에 약 1조원이 축소됐다. 지난 13일 종가를 기준으로 한 셀트리온 시총은 5조2668억이었으나 현재는 4조1100억원대로 줄어들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21일 오후 1시58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날보다 4350원(10.98%) 떨어진 3만5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C.L.S.A 증권 등 주로 외국계 증권사를 통해 매도주문이 나오고 있다.
셀트리온은 지난 14일 판매법인인 셀트리온헬스케어를 이용해 실적을 부풀린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주가가 약세를 나타냈다. 셀트리온은 "회계법인들이 제시한 기준에 따라 재무제표를 작성했다"며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지난해 매출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으나 우려는 쉽게 가지시 않고 있다.
주가 급락에 시가총액 규모도 6거래일만에 약 1조원이 축소됐다. 지난 13일 종가를 기준으로 한 셀트리온 시총은 5조2668억이었으나 현재는 4조1100억원대로 줄어들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