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메신저 카카오톡 여전히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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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은 스마트폰 메신저로 카카오톡을 주로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경닷컴이 지난 17일부터 24일까지 홈페이지를 방문한 네티즌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메신저 서비스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응답자 3900명의 78.7%가 카카오톡을 사용한다고 답했다. 카카오톡에 비해 틱톡은 13.4%, 마이피플은 7.9%에 그쳤다.
국내 대표 메시징 서비스 카카오톡은 이용자 2500만명을 돌파하며 스마트폰 메신저 시장에서 '왕좌' 자리를 굳게 지키고 있다. 카카오톡은 최근 '플러스친구'와 '카카오링크2.0'을 발표하며 실시간 메시징 플랫폼으로 도약에 나섰다.
지난 7월 베타(시험) 서비스로 출시된 틱톡은 최근 무료 애플리케이션 순위 1위를 차지하는 등 단숨에 이용자가 3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틱톡은 메시지 전송 속도가 카카오톡보다 빠르다는 게 최대 장점으로 꼽힌다.
다음커뮤티케이션이 출시한 마이피플은 지난 1월 100만명 불과했던 가입자 수가 7월에는 1000만명을 돌파하는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문자 메시지뿐만 아니라 이미지와 음성쪽지를 보낼 수 있고 음성통화, 화상통화 모두 가능한 점이 주요 특징이다.
한경닷컴 부수정 기자 oasis@hankyung.com
한경닷컴이 지난 17일부터 24일까지 홈페이지를 방문한 네티즌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메신저 서비스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응답자 3900명의 78.7%가 카카오톡을 사용한다고 답했다. 카카오톡에 비해 틱톡은 13.4%, 마이피플은 7.9%에 그쳤다.
국내 대표 메시징 서비스 카카오톡은 이용자 2500만명을 돌파하며 스마트폰 메신저 시장에서 '왕좌' 자리를 굳게 지키고 있다. 카카오톡은 최근 '플러스친구'와 '카카오링크2.0'을 발표하며 실시간 메시징 플랫폼으로 도약에 나섰다.
지난 7월 베타(시험) 서비스로 출시된 틱톡은 최근 무료 애플리케이션 순위 1위를 차지하는 등 단숨에 이용자가 3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틱톡은 메시지 전송 속도가 카카오톡보다 빠르다는 게 최대 장점으로 꼽힌다.
다음커뮤티케이션이 출시한 마이피플은 지난 1월 100만명 불과했던 가입자 수가 7월에는 1000만명을 돌파하는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문자 메시지뿐만 아니라 이미지와 음성쪽지를 보낼 수 있고 음성통화, 화상통화 모두 가능한 점이 주요 특징이다.
한경닷컴 부수정 기자 oas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