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화합과 협력을 위한 소통 프로그램인 '한마음 재도약 교육'을 실시한다. 이달부터 내년 4월까지 53차례에 걸쳐 경기도 안성 인재개발원에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쌍용차는 지난 9월 '뉴비전 선포식'을 열고 2013년 16만대 판매와 매출 4조원,2016년 30만대 판매에 매출 7조원 달성을 골자로 하는 경영 목표를 발표했다.

이유일 쌍용차 대표는 "이번 교육은 중장기 경영 목표 달성을 위해 임직원들이 함께 어우러져 일체감을 형성토록 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전예진 기자 a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