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로 사흘째 자금이 순유입됐다. 해외 주식형 펀드도 11거래일만에 순유입으로 전환됐다.

2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로 315억원이 순유입됐다. 지난 17일 333억원, 18일 98억원에 이어 사흘째다.

해외 주식형 펀드도 63억원이 순유입돼 11거래일만에 자금 이탈세가 멈췄다.

혼합형 펀드와 채권형 펀드, 머니마켓펀드(MMF)로 각각 280억원, 330억원, 200억원이 들어와 펀드 전체로도 1200억원 증가했다.

주식형 펀드의 순자산총액(설정액+평가금액)은 88조6840억원으로 전날대비 6880억원 증가했고, 전체 펀드의 순자산총액도 297조1570억원으로 전날 대비 9530억원 늘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